탈모로 고통받는 사람 꼭 보자. 탈모예방법 3가지.

87MALE

·

2019. 4. 9. 10:24

반응형



나도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 군대 전역 후 대학 복학하는 그 시기까지는 괜찮았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대학시절 검은 머리가 싫었고 심한 관심종자였던 터라 머리를 한번을 가만히 두질 않았다. 호일펌도 하고 콘로우도 하고 진짜 별의 별거 다 했다. 마지막 "탈색 + 호일펌" 의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 미용사 누나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두피가 약해서 탈모 올지도 몰라요.... 이미 너무 많이 상했는데?"


이때 말을 들었어야 한다. 그 이후 급격하게 탈모가 시작되어 현재 프로페시아를 달고 산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탈모 예방법에 대해 한 번 이야기를 해보겠다. 


해당 글은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글이다. 하지만 그럴싸한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 되었으며 믿음이 가지 않거나 그냥 X소리라고 생각되면 그냥 나가는걸 추천한다. 


<출처 - Pixabay>


후천적인 요소(스트레스, 술, 담배)가 아닌 선천적인 요소(유전자)로 대머리가 되는 사람들은 대체로 다른 남성들 보다 남성 호르몬이 높아서 그렇다는 것이 현대의학의 관점이다.


여자들 중에는 유전적인 탈모가 없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남자의 염색체 구조는 XY, 여자의 염색체 구조는 XX 인데 탈모 유전자가 Y 염색체 위에 포진해 있어서 여자는 유전적 탈모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니까 여자들은 탈모로 대머리가 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후천적인거는 영양과 스트레스 관리만 잘해주면 걱정없다. 


그러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니들이 생각해봐도 탈모로 고통받는 남자들은 자신의 체내 남성호르몬을 줄일 수만 있다면 탈모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단 생각이 들지 않아?


어떤 방법이 있을까? 알아봤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줄이고 여성 호르몬 수치를 높일 방법은 뭐가 있을까?


"여성 호르몬? 그거 여자한테만 나오는거 아니냐?"


라고 할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미리 이야기를 하겠는데, 비록 소량이긴 하지만 남자한테도 여성호르몬이 나오긴 나온다. 반대로 여자한테도 남성호르몬이 나온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모르겠다면 넌 그냥 대머리 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조용히 뒤로가기 누르자.


암튼 그럼 직접적으로 체내 여성호르몬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음식이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직접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 음식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이미 탈모로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받았던 사람들은 다 알법한 음식이다. 


<출처 - Pixabay>


바로 "콩" 이다.


콩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캘리포니아의 한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검증 되었는데, 이 실험에서 많은 양의 콩을 섭취한 집단의 정자 수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30%나 적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콩이 싫으면 콩으로 만든 두유나 두부를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자주 마시는 음료수를 두유로 바꿔보도록 하자. 


<출처 - 직박구리>


두번째 방법은 금딸이다.


다들 알다시피 자1위행위는 지극히 남성적인 행위이기 때문에 사정을 하고 난 이 후 남성호르몬은 급증하게 된다. 특히나 유전적으로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남성호르몬 수치가 월등하게 강한데 계속적인 자1위행위를 하다보면 남성호르몬 수치는 폭등하게 될 거라는 건 굳이 따로 설명까지 할 필요가 없다.


여기서 또 잘 모르는 탈모딸쟁이들은


"사정을 하면 정자가 배출이 되는데 그러면 오히려 남성호르몬이 줄어들어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따지고 들텐데, 남성호르몬은 정자에 있는 것이 아니다. 정자를 배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남성호르몬 수치 감소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남성호르몬은 정자를 재생산할 때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 잦은 자1위행위로 정자를 많이 배출하면 다시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남성호르몬이 폭발한다. 그러니 탈모가 가속되거나 대머리가 될 확률이 올라간다. 


그러니 너무 잦은 자1위행위는 피하는 게 좋다.


<출처 - 논문>


3번째는 바로 비타민 A 섭취이다. 이건 조금 희귀한 정보인데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아래 링크를 따라서 논문 전문을 한번 보고 오는걸 추천하지만, 영어를 알아도 가서 보고 오기에는 귀찮아 할게 뻔하니 그냥 결과만 말해줄게. 그래도 혹시 궁금해 할 사람 있으니까 링크는 단다. 

https://pdfs.semanticscholar.org/8c59/6dd79d93d5f0721a94b9f6d7b5ce6bebfdb9.pdf


일단 해당 논문에서는 "비타민 A" 가 탈모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근거로는 그린란드에 살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은 대머리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데 이 사람들은 비타민 A가 풍부한 날고기를 주식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라는 신빙성 높은 추측을 하고 있다. 


그럼 우리도 비타민A를 많이 섭취하기 위해 생고기를 먹는다? 라고 생각한 사람 있으면 늦지 않았으니 뒤로가기 누르고 탈모로 살아라 그냥.


그럼 무슨 음식을 먹어야 비타민A 를 보충할 수 있을까?


그 음식들은 다음과 같다.


<출처 - Pixabay>


일단 연어가 있다. 연어가 저렴한 음식도 아닌데 어떻게 자주 먹냐고? 솔직히 프로페시아나 기타 탈모에 좋다는 약 사먹는거보다는 싸게 먹히지 않을까 싶다. 


<출처 - Pixabay>


다음으로는 계란이다. 이건 뭐 쉽게 구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요리도 간단하니 매끼 하나씩은 챙겨먹기 쉽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삶은 계란은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니 매끼마다 하나씩 챙겨먹도록 해보자.



<출처 - Pixabay>


마지막으로 망고다. 머리를 지키고 싶으면 과일 먹을 때 그냥 망고로 바꿔라. 


이 외에도 간, 생고기 등이 있는데 비타민A 가 풍부하다고 해서 생고기를 그냥 막 먹을 순 없잖아?. 솔직히 연어나 망고도 매일 먹을 수도 없는거고 그러니까 콩밥 해먹고 매끼 계란후라이 하나씩 먹는게 그나마 현실적인 거 같다. 


세줄요약

1. 콩, 연어, 계란, 망고 먹자.

2. 자1위행위 줄이자.

3. 이미 탈모가 왔다면 미안하다.

 

하..

사실 검증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먹는게 좋다. 최고는 모발이식이지... 울어야 되서 질문은 못받는다.



플레이스토어에서 "87년생 수컷" 을 검색 해보세요!





반응형

4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