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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수컷의 이야기]/[수컷의 추억]

로봇수사대 K캅스(케이캅스). 용자경찰 제이데커

 


남자들 어렸을 적 좋아했던 용자물 많이 있었지? 용자물이란 그냥 쉽게 말해서 로보트만화 정도로 보면 될거 같아. 


전설의용사 다간, 지구용사 선가드 등 정말 많은 용자물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로봇수사대 케이캅스에 대해서 간단하 소개할께. 


나는 처음 이걸 봤을 때 우리나라 작품인줄 알았어. 근데 역시나 일본의 작품이더라.  


원래 제목은 "용자경찰 제이데커"

1994년 선라이즈에서 48부작으로 구성하여 제작한 TV애니메이션이야. 


참고로 감독은 다카마츠 신지라는 사람인데, 이사람은 우리에게 익숙한 다른 용자물을 만든 감독으로도 유명해. 


다른 용자물로는 마인트가인과 황금로봇 골드런이 있고, 



용자물이 아닌 애니로는 ‘은혼’이 대표적으로 있어.


우리나라에는 만들어진지 2년후인 1996년에 수입되어 3월21일에서 6월4일까지 MBC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이후 1998년 1999년에도 방영되었고, 마지막으로 2004년 투니버스에서 재방송 되었는데 이후에는 방영하는 곳이 없어.



1. 스토리


이야기의 스토리는 정말 간단해. 


최종일(일본명:유우타)와 데커드가 중심이 되서 기타 다른 로봇들과 함께 범죄를 일삼는 범죄자들을 물리치는 애니메이션이야.


그 범죄자 대상에는 단순한 은행털이범도 있고, 스케일 크게는 외계인도 있고, 또라이 과학자들도 있어


K캅스는 21세기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하이테크 로봇공학이 발전하게 되고 이러한 로봇을 이용하여범죄를 일삼는 존재들이 등장했는데 경찰은 이를 막기 위해 하이테크 초인공두뇌로 설계된 로봇수사대를 만들었다는 다른 용자물과는 달리 비교적 나름대로 현실적인 스토리 설정을 가지고 있어.


2. 특징


1) 주인공 로봇은 외계에서 온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었다.

2) 대부분의 로봇 만화가 주인공과 로봇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면 이건 대놓고 드러낸다.



3) 작화가 어린애들이 보기에는 야한것도 있고 진지하다.(야애니 같기도 함)

4) 로봇들의 표정변화가 다양하다. 또한 로봇들이 스스로 인간처럼 자의식을 가지고 인간처럼 행동한다.

5) 애들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그 다루는 주제와 구현방식이 결코 가볍지 않다.

6) 선악구분이 명확하지가 않고, 악이라고 나온 존재들이 가진 저마다의 사연을 보여준다.

7) 로봇들의 캐릭터 개성이 너무 강하며 특히 성우 부분이 웬만한 외화 더빙수준이다.

 


성우의 퀼리티를 알수 있는게 여기서 나온 경찰청장 성우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김기현 성우님이야.

 


어렸을 때 봤을땐 꽤나 충격이었던 데커드 내부 모습이야. 다른 로못 만화들은 로봇이 다쳐도 그냥 겉모습만 다치는게 전부였는데,


K캅스는 꽤나 디테일하게 로봇의 내부까지 표현해 가면서 주인공도 죽을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어.


3. 기타 로봇들




알다시피 극중에 나오는 로봇들은 주인공인 데커드 말고도 여러 가지 개성강한 로봇들이 있어.


위의 그림은 닌자로봇 "쉐도우 Z"


이놈은 다른 공사용 로봇들 4총사처럼 합체되는 기능은 없는 대신에 자체적으로 다목적으로 변신이 가능해.


늑대, 탱크, 전투기, 순찰차, 그리고 외계인 침략자한테 털렸을 때 새로 받은 제이데커의 캐논 역할까지.


그 다음은 깨알같은 물량 4총사. 노가다 장비의 탈을 쓴 경찰로봇들이야. 넷이서 합체하면 빌드 타이거로 변신이 가능해.



데커드가 당하고 갑자기 나타나서 데커드를 구해주는 구급소방차 듀크 화이어야.


설정상 영국에서 설계되었고, 혼자 다니길 좋아하고 지 잘난 맛에 사는 그런 놈이야. 데커드가 잠시 활동중지했을때 대장자리를 차지할려고 벼루다가 지금은 로봇수사대에 합류했어. 


설정상으로는 데커드의 합체형인 제이데커보다 스펙상으로 약간 더 우위에 있어.



다음으로는 오토바이 경찰로봇 건맥스. 쉐도우Z처럼 뭐 딱히 다용도가 있진않아..


그냥 제이데커의 맥스캐논으로서 활용될뿐.

이 로봇에 대해서는 딱히 기억나는 게 없어. 그냥 좀 남달랐던거는 다른 로봇들이 주유구를 통해 기름 먹을때 이놈은 입에 음료수 먹듯이 마셧다는 정도?


4. 결말

 


앞에 내용에서 생략했는데, 우주에도 경찰이라는 조직이 존재해. 바로 우주 경찰이라는 애들이야. 이놈들은 나쁜 바라크별 외계인이 침략했을때 위기의 순간에 로봇수사대를 도와주고, 인류를 계속 관찰했는데


마지막에는 인류가 스스로 멸망할 것 같다고 판단하여 '정신정화'라는 작업을 통해 인류가 악한 감정을 못 가지게 하는 존재로 만들려고 하지.


그때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 카피트라는 캐릭터가


'우주경찰 말대로 하면 사랑,기쁨,희생의 정신도 사라진다' 라면서 자기 별 사람들도 정신정화를 받아서 자기 별은 인간미 없는 비극적인 사회라고 말해. 


이 말을 듣고 로롯수사대의 주인공 최종일은 우주경찰에게 협박 어린 설득을 해. 


우주경찰은 이 말을 듣고 포기한건지, 설득을 당한건지는 몰라도 정신정화작업을 중지하고 다른곳으로 사라져 버려.


지구를 무감정의 사회로부터 지켜낸데 공헌한 제보자 카피트는 자기별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새로 탄생한 빅팀).


이때 죽어버린 빅팀의 육신에 깃들어있는 내면의 순수함 착한감정을 향해 자기를 따라서 자기별로 돌아가 자기별 사람들에게 감정을 가르치자고 설득해.


빅팀의 영혼은 그걸 받아들이고 카피트를 따라서 새출발을 하고 로봇수사대는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것으로 끝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