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수컷의 인생저장소

서브프라임사태와 블록체인. 최초의 비트코인.


위의 지난 글에 이어서 바로 시작할게. 글이 이어지니까 앞의 글을 보고 오는걸 추천해.



2. 암호화폐란?


이렇게 나름의 가치가 있는 비트코인이지만 사람들은 이것에 만족하지 않고 이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그러면서 가장 먼저 관심을 받은 기술은 바로 "Smart Contract" 시스템이야.


스마트 컨트랙트란?


이게 바로 앞에 설명했던 데이비드 차움의 동료이던 닉 사즈보라는 사람이 이 Digi cash를 보고 추가적으로 고안해낸 기술이야.


기존 계약서들은 서면으로 되어있어서 계약 조건을 이행하려면 실제 사람이 그 계약을 이행해야 하고 거기에 대해 지키지 못하면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던지 구상권을 청구하던지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런 경우는 시간과 리소스를 너무나도 많이 낭비한다는 단점이 있어.


그것을 집행하는 사람들도 여럿이 필요하니 어마어마한 자원이 들어가지.


예를들어 설명하자면 


A가 B한테 담보 1만원짜리 자동차를 걸고 B한테 차용증을 쓰고 만원을 빌려줬는데 갚지 않았다?


이렇게 되면 


담보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돈을 받기 위한 변호사 상담이 필요하고 러프하게 A가 돈 안갚아서 미안하니까 자동차를 주면 좋은 케이스인데


A가 자동차를 감춘다던지 소유권을 주지 않겠다고 개겨버리면


실제로 그 민사 소송을 걸기 위해서는 또 어마어마한 행정에서 리소스가 낭비되고 시간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거야.


민사소송 평균 기간이 1년 6개월이야.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게 되는거지.


그래서 나온 발상이 이거를 아예 디지털로 구현해버리면 어떨까? 하는 발상이야.


계약시에 조건에 따른 계약결과가 명확하게 나와야 계약내용을 즉각적으로 이행할수 있다는 발상이지.


스마트컨트랙트가 존재한다면


예를 쉽게 든건데


#include <stdio.h>


puts ("A는 계약을 미 이행시 "담보물인 자동차"를 B에게 이전한다");


return 0;


}


이렇게 해버리면 A가 돈안갚으면 그냥 자동차 소유권이 자동으로 B에게 넘어가는 개념이야. 컴공출신인데 저게 맞나 모르겠네 ㅋㅋㅋ 코딩 오랜만이다.


아무튼 이게 바로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기술의 핵심이야.


블록체인 기술은 확장성이 많지만 비트코인은 확장성이 0이야.


그냥 일종의 자산으로 활용 할수있는 부분이지 그 기술을 이용해서 무언가 구현하려는 시도 자체는 불가능하지



그래서 그 대안으로 나온게 바로 이더리움이야.


그럼 이더리움으로 밥사먹을수 있냐?


이 논쟁이 무의미한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성격 자체가 달라. 


비트코인은 밥사먹을수 있냐는


애초에 비트코인은 대안자산의 성격을 띄고 있어서 보유하는것에 대해 가치를 판단할수있냐는게 논쟁의 주요 척도이거든


그러므로 그게 말이되는데


이더리움은 저 스마트컨트랙트를 이행하기 위한 플랫폼이기에 좀 비트코인과는 보는 시각 자체가 다르지.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제로 활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술이야. 이더리움을 단순히 투기하기 위해서 구매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였겠지만


실제로 투기하던 사람들은 스마트컨트랙트를 자주 활용했던 이력이 있는데 가장 쉽게 우리가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하는게 바로 ICO다.



ICO는 initial coin offering 의 약자로써 해석하면 코인 공개 모집이지.

계약 이행을 이더리움으로 구현해 놓아서 ICO 들어갈때 이더리움 사서 전송하라는거야.


이더리움을 사서 전송할시 토큰 얼마를 대신해서 준다는 서약을 계약서상 명시해놓았기 때문에 이더리움을 전송하면 토큰이 내 지갑에 들어오게 되는거야.


가장 쉽게 빠르게 스마트계약을 활용하는 사례가 바로 ICO 라고 보면 되겠네.


그 외에도 이 스마트컨트랙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코인마다 이코노미 시스템을 만들어서 기여도 별로 수익을 배분한다던지 공유경제 모델에 맞게 기여도를 재편성해서 주주환원도를 높인다던지 하는 다양한 시도가 있는 부분이야.


그리고 잠깐 보안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퍼블릭 블록체인은 공개형 블록체인 이기때문에 네트워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동이 추적이 가능해 


비트코인이 바로 퍼블릭 블록체인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프라이빗 블록체인은 폐쇄형 블록체인이기 떄문에 기업이나 여러 비공개 비지니스 모델에서 활용되기 편한 점이 존재하고 각각의 사업 모델에 따라 다양한 방식의 시스템을 도입할수 있는 부분이기에 코인이 보안이 좋다 나쁘다 추적이 가능하다 여부를 나뉘는것 자체가 무의미한 시도라고 생각해


그냥 재단이 만들때 구상하기 나름이거든


그래서 암호화폐는 만들기 나름이지만 그 가치를 부여하는데는 사람들의 투자가 필요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 회사들이 추구해야할 가치와 여러 입장에 따라 달라지겟지


그러므로 암호화폐를 구분짓는거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는 행위라고 볼 수 있어.



3. 암호화폐의 미래


대게의 사람들이 가장 크게 관심을 가질 부분이지 바로 이게 돈이 되냐 안되냐?


먼저 한국 경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현재 한국에서는 투자하기가 너무 난해한 부분들이 많은거 같아.


좌파들은 도대체 어디에 살고 얼마나 잘사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내 주위의 사람들은 IMF 때보다 더 힘든거 같다느니 뭐니 하면서 힘든 소리를 하고 있는게 사실이야.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는 대안투자처가 필요한데 대안투자처로 언급이 되는게


인버스


해외투자


금투자,엔투자야


그런데 인버스는 양심상 나라 망하는데 베팅하긴 어려운 점이 있고 수익률이 한정이 되어있는데 손실율은 무한대라는 단점이 있어.


해외투자는 양도소득세가 22% 이상이야.


모든 투자처가 낱낱히 공개되어 과세당하고 심지어는 한국에서 해외투자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를 알기도 힘들어


이것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기도 하고 투자 카르텔이 상당히 견고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보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면 얻기도 힘들고 알아보기도 힘들어.



금투자,엔투자는 너무 장기적인 투자처고 능동적 투자처도 아닐뿐더러 대표적인 수동적 투자처야이런데서 대안으로 투자할수 있는 투자처가 바로 암호화폐 투자라고 볼 수 있지.


코인 투기 하라는게 아니라 코인에 연동된 자산들을 투자하라는 이야기야.


예전에야 실체도 없는 코인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지만 요즘은 양상이 기존과는 좀 달라지고 있어


흔히 말해 Gray Market 이라는 영역에 있는(탈법마켓) 사업 모델들이 이 코인시장으로 우회상장 되고 있거든


대표적으로 Bitorrent인데 이 빗 토렌트가 어디가 주식시장으로 안가고 코인시장으로 상장 된거냐면 바로...



토렌트계의 삼성이나 다름없는 Utorrent 되시겠다.


유토렌트는 일반 기업으로도 공모 상장이 가능한 사이즈고 유니콘 기업에도 들수있을만큼 덩치가 큰 기업인데 실리콘 밸리로 상장을 시도하지 않고 코인 시장에 상장을 해버렸어.


앞으로는 이렇게 실제 비지니스 모델이 있는 사업체들이 전세계적인 투자장벽을 허물고자 이 시장에 상장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아.


대표적인 그레이마켓중 하나가 토렌트 산업인데, 이 부분을 유토렌트 측에서도 자각하고 인수된 후, 코인으로 영리하게 상장을 해버렸지


그러면서도 기존 자산시장과는 다른 이 구조에 대한 이해가 먼저 동반되어야 할것 같은데


먼저 , 이 비트코인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국경,통제없는 송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야.



비트코인이라는 상징성 높은 자산이 기축통화를 하고 있는 형태고 하위 카테고리에서 각각의 필요한 기능성이 추가된 코인들이 기능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가 비트코인의 흥망성쇄로 미래가 결정이 날 가능성이 높아.


모든 자산을 환전하는데 비트코인을 활용하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이 모든 시스템이 기축통화인 비트코인의 가치가 보증이 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는 이야기라 비트코인의 가격이 절대로 평균 이하로 떨어져서는 안돼.


만일 이 시스템을 유지시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꾸준하게 가격을 올려야 이 시스템이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고..


그것을 포기한다면 시스템 자체는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고 다양한 방법 또한 기존 중앙화 시스템으로 대체되게 되겠지


아직은 실험 단계이므로 이것이 상당히 위험하지만 투자해볼 가치가 있다는것 자체가 이 비트코인 시스템의 우상향이 전제가 되어야해.

과연 비트코인 시스템의 우상향은 가능한 전제일까?



이것은 비트코인 전체 가격을 8등분으로 쪼갠 지표야.


비트코인의 가격이 얼마가 되든 별로 상관 없고 그냥 평균 지표만 보자. 과연 돈이 어느 방향으로 몰리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그은 지표야


현재는 가격이 1/1 지점 딱 평균이 정비례 0 위 지점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어


이 이야기는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정말로 이 시스템을 끌고  유지하기 위한 인위적인 존재들의 개입이 있다면 절대로 이 1/1 지점 이하로 시세를 떨어 뜨려서는 안돼.


주식 시장도 다들 부정은 하지만 기관이든 중앙은행이든 시스템을 유지시켜야 저렴하게 유지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망한 시스템들은 인위적인 존재의 개입들은 알게 모르게 항상 있어.


그래서 가정을 하는거야 이 시스템을 과연 인위적인 존재들이 개입해서 유지할 필요가 있는가?


그게 뭐 개미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던, 아니면 지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던, 시스템의 장악을 위해서든 말이야.


그러려면 최대한 가성비 좋게 시스템을 이끌어 나가는게 핵심이겠지


그러기 위해서는 1/1 지점을 아래로 이탈해서는 절대로 안돼. 


그냥 간단하게 쉽게 설명하자면 다시 올리는데 돈이 무지하게 많이 들어. 한순간에 가격을 올리는건 어렵지 않아 돈도 많이 들지 않아.


근데 가격을 올려서 유지를 해야 사람들의 유입과 장기적인 투자가 존재하는것인데, 이 가격이 떨어지게 된다면 절대로 한푼두푼으로 가격을 올릴수가 없어.


지금 현재 손해는 조금 보더라도 


이 가격 위로 유지를 해야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이 시스템을 최대한 저렴하게 유지할수 있는 가격의 결정선이 바로 가운데 회색 1/1 지점이야.


그 지점에서 교묘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수있어.



이 시스템의 미래는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아무튼 근본없는 투기 설레발 사실상 토토충이나 다름없는 코인충들 가운데서 이성잡고 투자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터이니 그런 사람들 보라고 글을 한번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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