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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수컷의 이야기]/[수컷의 일상]

영화 핵소고지와 양심적 병영거부.(feat. 여호와의 증인)



영화 핵소고지는 세계 2차대전을 주제로 한 전쟁영화로 핵소라는 지명의 고지전에서 75명의 전우를 구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임.


주인공은 어떤 종교를 믿는 사람이었음. 무슨 종교인지는 기억이 안남. 내가 원래 종교에 되게 관심이 없고 무덤덤함. 


암튼 전쟁이 터지고 친형, 동네친구들 입대후 전쟁중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됨.


주인공도 그대로 있을수 없어 군에 입대를 지원하게 됨.



하지만 주인공이 믿는 종교의 교리에 따라 총은 잡을수 없다고 상관에게 자신은 총을 들지 않겠다고 폭탄선언을 함. 마치 우리나라의 여호와의 증인? 그거랑 비슷한 교리를 가진듯.


전쟁중에 군대를 가서 총을 들수 없다는 헛소리를 시전함과 더불어 자신이 종교활동을 해야하는 날에는 훈련을 받지 않겟다고 선전포고함.


이럴거면 군대를 왜 갔는지 알수가 없음. 단순 관심병사정도로 생각하고 이런놈이 왜 주인공인지 알 수가 없었음.



입대할때 사격훈련을 받아야된다는 조건은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자신은 뭐 어떤 종교를 믿는데 

종교의 가치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총을 들지 못한다고 이야기함



상관은 얼탱이가 없음. 


도대체 저럴거면 군대에 왜 지원을 했는지 알 수가 없음.



결국 주인공은 더 윗사람에게 불려가게 됨.


"총을 들고 훈련을 받든지, 아니면 군대에서 나가라"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은 그마저도 가볍게 무시함.


"니가 뭔데 군대에서 나가라마라임? 나 군대에 있을꺼임 신경쓰지마셈, 의무병은 총을 안들어도 된다던데 그럼 의무병으로 보내주셈"



결국 주인공은 군재판으로 끌려감.


상사 불복종을 인정하면 불명예제대를 시켜준다하고, 

인정하지 않으면 감옥으로 보내거라고 하는데,


주인공 : "응 인정안해 차라리 감옥으로 보내셈"


어찌저찌하다가 주인공도 결국은 전쟁터로 떠나게 됨.



그리고 정말로 군대에 의무병으로, 총도 들지 않고 오로지 손에는 종교에 관련한 책을 들고 있음. 


여담인데 종교에 미친 사람은 진짜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안가면 진짜 큰일 나는줄 암. 


그냥 인생 자체를 그 종교활동을 위해 살아가는 듯함.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악명 높은 핵소고지에 가게 되었는데, 핵소 고지는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한 마에다라는 절벽 위임. (일본이 괌을 폭격하고 이에 열받은 미국이 일본으로 쳐들어갔을 때)


핵소고지에 6번 올라가 6번 내려왓다는데 일본놈들의 전투력은 너무 강했음.



핵소고지에 올라가보니, 지옥도 이런지옥이 따로 없음.


일본군들은 참호에 땅굴까지 잘 파놓아서, 미해군, 미공군기가 폭탄을 쏟아부어도 잘 숨어있다가 폭격이 끝나면 튀어나와서 공격함.


그렇게 한참을 싸우다가 결국에는 후퇴를 하게 되는데, 부상을 당해 미처 내려오지 못한 부대원들이 아직 많음.


다른 미군들은 전부내려가 자기네 진지로 후퇴를 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어떠한 이유인지 퇴각하지 못하고 혼자 남게됨.


그렇게 한명, 두명, 세명,,,, 총도 없이 맨손으로 75명을 혼자서 살려 내려보내고 전쟁영웅이 되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


시간내서 한번 볼만함, 종교적인 이야기도 별로 없고 크게 잔인하지도 않고 재미있음.



우리나라에 이거랑 비슷한 이야기가 있지?


양심적 병역거부?. 그럼 군대갔다온 나는 양심이 없어서 병역거부를 못한 비양심적 군필자임?


그냥 얘네는 군기피자이고 지들만 생각하는 지극히 개인주의적 마인드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함. 



예전에는 이런 사람들 감방을 보내거나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얼마전에 이 사람들의 병역거부를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정하고 무죄로 인정해달라면서 대체복무제도를 도입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았음. 



그런식으로 된다면 지금 미필인 사람들은 전부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다고 하면서 군대를 안갈게 뻔히 보임.


당연히 나도 20대로 돌아가면 여호와의증인 믿는다고 하고 군대 안갈거임. 


가는게 바보 아냐? 



뭐 살인,폭력을 못한다?? 그래서 거부한다?


그럼 살리는걸 하면 되는거 아냐? 최전방에 가서 지뢰 제거를 하든, 영화의 내용처럼 의무병이라도 하든 하면 되는거잖아?


그리고 대한민국 5천만 국민중에 살인, 폭력 좋아하는애들이 어디있음? 


우리나라 여호와의증인 중에 전쟁나면 다들 총들고 싸운다에 한표건다.

지들 살겟다고 본성나올걸?ㅋ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궁금한건데 


여호와의 증인 사람들은 살인과 폭력을 싫어하니까 살인을 기반으로 하는 폭력적인 게임도 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