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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상관없는 잡지식]/[각종정보]

수입 수출 신고및 관련 절차대행 - 관세사

수입 수출 신고및 관련 절차대행 - 관세사


관세사는 수출입 신고 및 관련 절차 대행, 관세법에 따른 이의신청과 심사청구, 심판청구 관세와 관련된 상담 업무를 하는 자격사다. 


관세와 통관에 관련된 거의 모든일에 관여할수가 있다. 


또한 기업의 위탁을 받아 수출입 프로세스에 관한 설계 및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고 수출입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자문 역할도 한다



우리나라는 통상국가로써 무역이 활발한 국가이기 때문에 무역과 관련된 관세사 역시 그 영역이 매우 넓은편이다. 


■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법무사와 함께 공인 영어점수가 필요없는 자격사다. 하지만 1차과목에 무역영어란 요상한 과목이 있기때문에 안심해서는 안된다.


무역영어는 무역에 관련된 국제규칙과 준거법 원문을 보면서 공부해야 하는데 영어실력이 좋다고 고득점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영국 해상보험법인 MIA 1906같은건 영국에서 오래전에 만든 법이라 현대 영어에선 쓰지 않는 희한한 고어들도 많아서 수험생들이 고초를 겪고 있다.



1차 과목은 관세법 개론, 내국소비세법(부가가치세법,개별소비세법,주세법), 회계학(회계원리,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무역영어 이렇게 4과목이고 


2차 과목은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품학, 관세평가, 무역실무(대외무역법, 외국환거래법 포함) 4과목이다.


1차는 절대평가이고 대학생이나 직장인들도 하루 2~3시간씩 공부해서 4~5개월 정도 공부해서 합격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쉬운편이다. 


무역영어와 회계학이 폭탄과목이고 관세법과 내세법은 전략과목인데 보통 관세법과 내세법에서 70~75점 정도를 맞고 무역영어와 회계학은 반타작만 한다는 전략을 취하면 1차는 어렵지 않게 합격할수 있다 


하지만 1차 합격자가 많은 만큼 2차가 지옥같은 난이도를 보여준다.


특히 2차 과목중에 관세율표와 무역실무는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도 확실치 않고 분량도 방대하다.


관세율표는 각 품목마다 분류 번호를 매겨 놓은걸 말하는데 크게 1류부터 97류까지 나눠지고 4단위 호로 세분화 하면 5천개정도가 된다.


이걸 다 외워서 어디서 문제가 나와도 자유자재로 쓸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1차 시험을 만만하게 통과했다가 여기서 벽을 느끼고 수험계를 떠나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야말로 토나올 정도로 외우고 또 외워야만 합격할수 있는 시험이다.


자신이 단순 암기에 강하다면 도전해볼만하다.


■ 관세사의 업무 및 전망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수출국가이다. 활발한 무역거래로 인해 관세사의 역할 역시 많아지고 활발해진다.


FTA에 따른 인하세율을 적용받거나 세액면제를 받으려면 FTA 특례법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요건도 복잡하고 세율의 종류도 많기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이걸 일일히 다 파악할수가 없다.


규모가 작은 업체일수록 이런 부분에 더 취약한데 그래서 관세사들이 할일이 더 많아지는거다.


갈수록 관세사는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서 몸값은 계속 올라가고 있다. 


최근 합격인원을 계속해서 늘려가는 이유도 관세사 업계에서 요구해서 늘어난거다. 다른 자격사는 자기 밥그릇 줄어들까봐 인원 줄이라고 난리인데 관세사 업계는 그 반대라는거지 


따라서 관세사 업계는 학벌,스펙 이런거 전혀 필요없고 관세사 합격증 하나만 딸랑 들고 있어도 여기저기서 모셔가기 위한 경쟁이 벌어진다. 


무역학과나 국제통상 전공하는 사람들은 시험 경쟁률 높아지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