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생 수컷의 인생저장소

87년생 수컷의 다이어트 계획,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각종 정보를 긁어 모아봤다. 다른 블로그 유튜브 등등 운동을 시작하기 전날 정말 많은 자료를 본것 같다. 


정말 많은 정보중에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원래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을거 같은 방법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바로 미운우리새끼에서 처음 알게 된(내가 처음 안거다 딴지걸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홍진영 언니가 했던 '간헐적 단식'이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애초에 나는 아침을 챙겨먹지 않는다. 출근을 한 후 12시~13시 정도나 되야 그 날의 첫끼를 먹는다. 근무 특성상 저 시간에 손님을 만나게 되면 그 시간이 훨씬 지나서 먹는다. 


그러니 저녁식사 시간만 조금 조절한다면 최소 12시간 이상의 공복시간은 유지할 수 있을거 같다고 판단하여 선택했다. 


그리고 핑계이긴 하지만 혼자사는 남자가 다이어트 식단을 짜서 그 식단에 맞게 요리를 해서 먹는다는게 여간 쉬운일은 아닐거 같아서 이런 선택을 한 것도 있다. 


그래서 결정된 나의 간헐적 단식 시간은 오후 18시(오후 6시) 부터 정오(12시)까지 이다. 약 18시간을 공복상태로 있는데 그다지 배고프다는 느낌이 없다. 그동안 몸에 축척된 에너지가 엄청나게 많은가보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보상심리'인데 

'난 XX 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고, XX시가 지나면 또 굶을꺼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으로 음식이 허용되는 시간에 엄청나게 먹는 사람들이 있다. 


난 그걸 지키기 위해 정말 노력한다. 아니 사실 뭐 노력이고 뭐고 할게 없다. 점심식사는 직장에서 먹고, 저녁식사만 조심하면 되는데 저녁 식사는 삶은계란 2개 바나나1개 고구마 1개로 떼우기 때문이다.


근데 신기하게도 10일차인 지금 그렇게 크게 배가 고프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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