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사람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외향적인 사람 vs 내향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행복감과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반대로 내향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조금 소극적이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행복감을 느끼긴 하지만 쉽게 지치고 에너지를 빼앗기는 느낌을 받는다. 흔히 말하는 ‘기 빨린다’.

 

나는 내향적인 사람에 가까운 듯하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즐기지만 쉽게 지치고 빨리 집에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 유튜브나 시청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많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들은 집에 있는 걸 싫어하고 쉬는 날에는 밖으로 나가서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다니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길 좋아하고 집에만 있는걸 답답해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외향성을 띤다.

친구들을 만나 수다를 떨거나 주말을 이용해 짧게 여행을 떠나거나 번화가에 나가서 맛있는 걸 먹거나 쇼핑을 즐긴다. 집에 있는다고 해도 누군가와 함께 있는 걸 즐기며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많이 느낀다.

그에 반해 남성들은 내향적인 경향이 많다. 주말에는 집에서 쉬고 싶고 여행을 가거나 쇼핑을 할 때도 큰 맘을 먹고 가는 경우가 많다. 

 

결혼 한 부부들이 많이 티격태격 하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

주말에 남자는 집에서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지만 여자는 어디든 가서 바람을 쐬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어 한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감정싸움으로 이어지면서 가정의 불화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내항적인걸 소심하고 무능한 것과 착각을 많이 한다는 것이다.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으면서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 중에 진짜 내향적인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진짜로 내향적인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냥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 사람들과의 관계를 두려워할 뿐이지 사실은 외향적인 사람들이 많다. 타인과의 관계를 갈망하지만,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관계를 못 하는 거다.

 

진짜 내향적인 사람은 자기 혼자로서도 충분한 사람이다. 내향적인 사람이 능력과 매력이 있다면 타인들은 그 사람과의 관계를 원하는데 정작 본인은 거부 또는 귀찮아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람은 내향성과 외향성을 동시에 가진다. 완벽하게 한쪽으로 치우쳐서 외향적이고 내향적인 경우는 없다.  내향성의 얼마나 자신만의 세계가 확립되어 있는지가 핵심이다.

이게 또 귀차니즘이 심한걸로 생각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계속하면 말꼬리 물기가 되니 여기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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