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피는 87년생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31회 공부 및 준비 방법.

※ 공인중개사 30회 합격수기 + 2차 강사 추천. 

 

공인중개사 30회 합격수기 + 공인중개사 2차 강사 추천.

일단 내 점수임. 막 합격 수기라거나 팁을 알려주기에는 높은 점수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야기좀 해보려고 함.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난 작년에 동차 했다가 2차 탈락을 했음. 그래서 올해 2차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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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29회 1차, 30회 2차 합격으로 지금 준비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 보면 29회 1차, 30회 2차로 꿀만 잘 찾아서 조금은 쉽게 합격한 케이스이긴 함. 근데 그 꿀도 못 먹은 사람들이 있는 게 사실임.

 

※ 다 쓰고 보니 길이 많이 길어졌음. 어차피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이런 거 볼일이 없겠지만, 공부 안하고 이런거 찾아보는 사람은 어차피 시간 버리는 거 5분 정도만 투자해서 이 글 한번 읽어보는 걸 추천함.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공인중개사 시험이라는 게 별거 아닌 시험 같긴 한데, 1년에 한 번 있는 시험이니 떨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나도 준비 중에 1년에 한 번밖에 없다는 거에 진짜 엄청 스트레스받았음. 암튼 난 꿀만 빨았든 뭐든 합격한 사람으로서 사소하지만 당연한 공인중개사 준비 팁을 한번 이야기해보겠음.

나만의 공부방법으로 정리하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옆에서 무슨 이야기만 들어도 괜히 걱정이 될 수 있음. 아직 강사를 선택하지 못한 인강 생도 있을 거고 오프라인 학원을 다니는 사람들도 강사가 별로인가? 하면서 인강을 찾아보기도 함. 

 

 

 

근데 뒤돌아 보면 그런 거 없음. 강사는 거들뿐 본인이 얼마나 흡수를 했냐에 따라 다름. 물론 ㅇㄷㅇ ㅇㅅㅈ같은 경우 그냥 머릿속에 때려 박는 수준의 암기 코드가 넘사벽이긴 함. 

 

아무튼 지금까지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으니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나만의 공부방법을 그대로 밀어붙여야 함. 인강을 들으면서 어떤 강사가 했던 말이 떠오름.

 

"나는 합격자를 매년 배출하는 사람이고 옆사람은 같이 시험 준비하는 사람인데 왜 내 말을 안 듣고 옆 사람 말을 들어요?"

 

합격 확률을 100이라 치면 강사의 차이는 10~20 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함. 본인이 선택한 그 강사를 믿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준하게 준비하는 게 강사 고민 학원 고민하는 거보다 훨씬 이득일 거라 생각함.  

기출문제 + 100제는 무조건.

기출문제는 당연히 인증된 문제들이니 따로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풀어보길 추천함. 기출문제 지문들이 아무리 익숙해졌다고는 하지만 시험 며칠 전에 다시 보면 전과목 100점 절대 못 받음. 틀리던 지문은 또 틀리게 되어있음. 

 

오해를 할까 봐 이야기하는데 기출 '문제'를 보라는 게 아니라 기출 '지문'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이야기임. 지문 별로 OX 문제라 생각하고 자주 틀리는 '지문'을 확인 또 확인해야 함. 

 

마무리 100제는 강사들이 생각하는 시험 출제율이 높은 문제들을 엄선한 거임. 앞서 말했듯 강사들은 매년 합격자를 배출하고 옆 사람은 초심자 혹은 재수 삼수 그 이상의 사람으로 합격을 못해본 사람들임. 그 사람들이 '이런 거 안 나와요 안 외워도 돼요' 라며 사탕발린 말을 하는데 그러니까 재수하고 삼수하고 장수하는 거임. 

 

참고로 몇몇 1타 유명강사들의 100제는 실제 시험에도 적중률이 어마어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함. 강의나 강사 거론하면 알바라고 의심할 수 있으니 강사는 거론하지 않겠음. 그래도 궁금하면 아래 링크 보기 바람. 

 

공인중개사 30회 합격수기 + 2차 강사 추천. 

 

공인중개사 30회 합격수기 + 공인중개사 2차 강사 추천.

일단 내 점수임. 막 합격 수기라거나 팁을 알려주기에는 높은 점수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야기좀 해보려고 함.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난 작년에 동차 했다가 2차 탈락을 했음. 그래서 올해 2차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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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장사에 속지 말자. 

방금 했던 알바가 아니라는 말에 힘을 싣는 주장임. 알바였으면 강의 들어야 한다고 했을 거임 그렇지? 암튼 나도 인강으로 내가 선택한 강사들을 믿고 따랐지만, 강사들의 말을 무조건 맹신할 필요는 없음. 어차피 그 사람들은 강의 팔고 책 팔고 돈을 버는 사람들임. 안 그래도 짜증 나는데 수험생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함을 가지고 자기 강의랑 책 파는 사람들이 있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진짜 강사는 그리 많지 않음. 수업 중 "내 강의 들어야지 점수 오른다, 이 책은 무조건 봐야 한다", "나만 믿어라" 등의 멘트가 강사 스스로의 자신감의 표출과 안도감을 심어줄 수는 있겠지만 너무 심하다 싶으면 거를 필요가 있음. 

 

 

참고로 내가 봤던 강사 중에 참된 강사는 ㅇㄷㅇ 공시법 ㅂㅅㅇ 강사님이었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대부분 성인이고 어르신분들도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 매 수업마다 잔소리하며 걱정해준다는 게 여간 쉽지 않을 텐데 그냥 참 스승의 느낌을 받았음.

과목별 느낀 점

1차 - 부동산학 개론, 민법

1차 과목 중 어떤 한 과목이 어렵게 나오면, 한 과목은 쉽게 나오는 경향이 있음. 그러니 두 과목 전부 다 80점 목표로 하고 공부해야 함. 어떤 게 쉽게 나오고 어떤게 어렵게 나올지 출제자 말고는 알 수가 없음. 그리고 개인마다 강점이 있음. 흔히들 민법이 양이 많아서 과락을 피하고 학개론을 노린다는 사람 많은데 난 오히려 민법이 더 쉬웠음. 29회 시험이고 시험지 버리고 확인이 안돼서 인증은 못하겠지만 개론 60점대 초반에 민법 90점대였음. 

2차 - 중개사법

중개사법은 90점 맞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함. 중개사법 60~70점 맞기는 정말 쉽지만 80점 이상까지는 그리 쉽지 않음. 왜 고득점을 노려야 하는지는 수업 듣는 내내 들을 것이며 공부해보면 실제로도 이해할 수 있게 됨. 시간 투자한 만큼 정말 잘 나오는 과목임.

 

2차 - 공법

시험지 받자마자 머릿속이 하얘지고 쌍욕 하고 싶었음. 문제를 풀면서 '이게 정답이다'라고 확신을 갖고 찍은 문제가 없음. 좀 이해가 안 되겠지만 공법은 그냥 감으로 풀어야 하는 거 같음. 그 감이라는 게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하다 보면 그런 느낌이 있었음. 67.5점을 받았지만 어떻게 67.5를 받았는지 알 수가 없음. 사실 과락인 줄 알았음. 

2차 - 세법

"개정된 법 무조건 외우고 가야 함", 개정된 건 무조건 나옴. 조세 총론이라는 큰 뿌리를 잘 외워두면 나머지는 그 뿌리에서 깊게 가는 거라 나름 재밌음. 세법 포기하는 사람들 많은데 포기하지 말고 정 포기하고 싶으면 취득세, 양도소득세 파트만이라도 하길 바람. 

2차 - 지적법

제일 개꿀인 과목이라고 봄. 양도 적고 나오는 것도 정해져 있음. 솔직히 양에 비해 12문 제도 많은 편이라 생각됨. 가끔 지적서고 문틀 두께니 뭐니 ㅈ같은 문제가 나오긴 하지만 어차피 틀리라고 내는 거니 그런 거 안 맞춰도 됨. 

2차 - 등기법

사실 이건 내가 할 말이 없음. 등기법 6개 맞았는데 왜 6개를 맞은지도 모름. 포기는 안 했는데 문제 풀면서 12문제를 다 찍은 수준임. 위에도 말했지만 포기하려면 세법 말고 이걸 포기하는 게 좋음. 

 

난 동차도 아니도 1차가 쉬웠던 29회때 1차를 보고 2차가 쉽다던 30회에 2차를 본 꿀빨러이긴 함. 근데 전국적으로 따지면 29회때 1차 탈락한사람, 30회때 2차 탈락한 사람 많을거임. 

 

미친듯이 어렵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볼 시험이 아닌것도 확실함. 아직 많이 남았으니 포기하지 말고 다들 합격해서 실무에서 만나면 좋겠음. 다들 화이팅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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