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디알케미스트 브로스 액상 아데모(아이스 데빌 모카) 9.5mg

AVP PRO에 '아이스 데빌 모카 9.5mg' (이하 '아데모') 액상을 넣어봤다. '아데모'는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베이퍼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하는 액상이다. 

 

'킹 데모'

'갓 데모'

'밥 데모' 

 

등으로 불리며 '아데모'는 밥과 같은 주식이라 끊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아데모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확실한 듯 보인다. 

역병쥬스 - 아데모 후기 中 신춘문예 당선작

 

역병 주스 - 아데모 후기

 

아이스 데빌 모카 - The Alchemist - PlagueLiquid / 역병쥬스 - 전자담배 액상 리뷰 사이트

모카커피의 향과 연초 그리고 시원한 멘솔이 함유된 커피연초 액상.이인왕님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pgliquid.com

'재떨이 향'이 아데모를 평가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 아닌가 싶다.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마신 후 피우고 남은 연초 꽁초를 컵에 버리고 며칠이 지나 숙성이 된 그 향이 바로 '아데모'라고 한다. 

 

설명만 들어보면 마치 전설의 영화 '클레멘 XX' 같이 전자담배 뉴비들을 낚기 위한 액상이라고 의심을 할 수 있다. 필자 역시 그런 액상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전자담배 유튜버들을 보면 이 액상을 주력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그래서 속는 셈 치고 한번 주문해봤다.

디알케미스트 브로스 쥬스 - 아데모 9.5mg


액상 정보

PG: 50

VG: 50

니 X: 9.5mg

용량 60ml


입호흡용 액상으로 나왔지만 60ml의 대용량이다. 폐호흡을 해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아데모' 찬양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진정한 '아데모'는 입호흡이라고 한다. 어떤 기기, 어떤 무화기를 사용했을 때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필자는 그런 장비가 없다. 그래서 가지고 있는 AVP PRO에 넣어 봤다. 


사용 환경

AVP PRO 0.65옴 코일


필자는 많은 액상을 해본 것이 아니고, 입문한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아데모'는 연초의 그 향과 느낌을 가장 잘 살린 액상이 아닌가 싶다. 

 

처음에는 '응? 이게 뭐지? 역시 낚인 건가?'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다가왔다. 몇 번의 흡입을 이어가다 보니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릴만한 액상임이 느껴졌다.

 

멘솔이라기보다는 약간은 화~ 하다는 파스의 느낌이 느껴졌다. 풀네임 '아이스 데빌 모카'처럼 모카의 향은 아쉽게도 느껴지지 않았다. 근데 이상하다. 큰 거부감 없이 계속 사용하게 된다. 

 

역병 주스의 어떤 유저가 남인 후기가 떠오른다. 그 말이 아주 정확한 표현인 듯하다. 

 

'맛있다고 말은 못하지만, 이만한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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