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전

디시인사이드 바둑갤러리에선 역사에 남을 법한 엄청난 파문이 들이 닥친다. 바로 바둑기사회가 밀고 있는 여성바둑 유망주가 온라인 대회에서 남자 상위권 선수를 상대로 인공지능 컨닝했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김은지 초단"

'김은지 초단'은 만 13세의 여자 바둑계 프로기사로서 올해 입단한 장래가 촉망받는 최고의 유망주이다.

최근 한 가지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녀가 최근 남자 7위 기사인 이영구 9단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다. 여자 기사가 남자 상위 기사를 이기는 게 정말로 흔하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그러던 찰나 한 바둑 갤러리 네티즌은 그녀의 바둑 내용에 대해 인간보다 훨씬 고수인 컴퓨터 인공지능으로 노가다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인공지능 적중률이 92.06%나 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단순 인공지능 적중률이 높다고 뭐가 문제냐고 받아들일 수 있겠지만 이 적중률은 생각보다 매우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바둑계에서 최고라 불리는 전 세계 1~3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진서 9단', '커제 9단', '박정환 9단'의 기록을 분석해봐도 인공지능 적중률은 75% 수준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현존하는 세계 최정상급 바둑기사보다 만13세의 여성 초단 기사다 더 높은 인공지능 적중률을 보인다는 것이다.

디시인사이드 바둑갤러리 네티즌들은 이러한 현상을 분석하기 시작했고

 

"인공지능 부정사용이다 vs 아니다" 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바둑계 네임드 프로기사 및 관계자들은 바둑갤러리에 나타나 '김은지 초단은 그럴 기사가 아니다' 라며 부정적인 여론으르 진압해나갔다.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려는 시기에 충격적인 일이 발생한다.

한 바둑갤러리 네티즌이 인터넷 인공자능 바둑 사이트 katagui (주소 : https://katagui.herokuapp.com/) 에 문의한 결과
그와 그녀가 바둑 대국을 펼친 바로 '그 시각'에 정확하게 똑같은 수순으로 따라 둔 바둑 기록이 있다는 것.




 

 

해당 발표가 있은 후에도 일부 사람들은 '제3자가 같은 시간에 해 봤을 수 있지 않겠냐'는 주장을 하며 여전히 '김은지 초단'의 손을 들어주고는 있으나, 매우 낮은 확률이기에 결정적인 증거라고 받아들여져 대부분 그녀의 인공지능 사용을 의심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바둑계는 이미 인공지능 사용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들이 다수 있다고 한다. 결국 언젠가는 반드시 터질일이였는데 하필 그 주인공이 이류, 삼류 프로기사가 아닌 한국여자바둑 최고의 기대주로 꼽히는 '김은지 초단'이 된 것이다. 

과연 한국기원이 진상을 파헤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수 있을 지 바둑팬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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