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무효트래픽으로 광고게제 정지를 당하다

3년정도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블로그 수익을 보고있는 가운데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2021년 2월 28일 한통의 메일이 왔다. 구글메일은 애드센스를 위해 독자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Gmail이 오면 뭔가 가슴이 조마조마하다. 

 

역시 그리 좋지 않은 통보를 받게 되었다. 

전자담배와 성인키워드를 종종 다루던 나에게 광고수요제한 정도는 너무 익숙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광고게제 자체를 정지 당한것이다. PC, 스마트폰, 사무실 등등 많은 환경에서 나의 블로그를 찾아들어가봤지만 역시 광고는 뜨지 않았다. 

 

이유는 무효트래픽이라고 한다. 내가 내 광고를 클릭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았으니 누군가의 공격을 받았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겠지만 공격을 받았다기엔 유입이 너무 적다. 

 

아마 매 글 마지막에 넣는 '당신을 위한 추천컨텐츠' 후 광고를 넣는 행위가 부정행위로 파악된듯 하다. 혹시나 했지만 이런일이 발생하니 참 우울하다. 

 

매월 들어오는 쏠쏠한 용돈이었는데 당분간 없다고 생각하니 좀 우울하다. 

 

애드센스 무효 트래픽이 발생하는 이유

무효 트래픽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 게시자가 자신의 광고를 클릭한 경우
• 게시자가 광고 클릭을 유도한 경우
• 자동화된 클릭봇이 광고를 계속 클릭한 경우
• 제 3자가 반복적으로 광고를 클릭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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