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는 노래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노래방을 좋아한다. 노래를 부르는 행위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노래방 도우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본 사람들은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어라 벌써 시간이 다 됐어?' 물론 즐거운 일로 시간을 보내면 체감상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겠지만, 단순히 그런 거라면 글을 쓰지 않았을 거다. 노래방 도우미를 부르면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업소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며, 본인이 노래방에서 일을 할 때 격었던 것에 대한 이야기임을 밝힘'
노래방 기기의 숨겨진 기능.
노래방의 시스템은 그렇다. 각 방에 노래방 기기가 있으며 카운터에는 각 방의 시간을 넣어주고 서비스를 넣어주는 메인 역할의 컨트롤러가 있다. 바로 그 기기에 숨겨진 기능이 있다.
1분 삭제 기능
바로 1분 삭제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야금야금 시간을 빼는 경우가 있어서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노래방 도우미 가격
내가 일을 하던 당시 노래방 도우미의 가격은 시간당 3.5~4만원 정도였다. (현금 3.5, 카드 4) 세월이 많이 지났으니 지금은 좀 더 비싸지 않을까 싶다. 도우미를 부르면 자연스럽게 술과 안주를 시키기 때문에 룸비(노래방 가격)는 따로 받지 않는다.
도우미를 부르고 도우미가 오는 시간동안 잔여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걱정 안 해도 된다. 도우미가 앉는 순간 시간은 다시 1시간으로 채워진다. 하지만 위의 '1분 삭제'기능으로 야금야금 빠지는 시간과 도우미 누나들과 재미있게 노는 것이 합쳐져 체감시간은 더욱 짧게 느껴진다.
사실 이 기능은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으로 요즘에는 그러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크다. 이건 명백한 기만행위이며 사기행위이다. 근데 이런일을 당하고도 신고를 못하는 이유는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서 놀았다는 그 자체가 좀 그런(?) 행동이라 그냥 넘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
유형별 노래방 도우미.
연말 연시에 남성들에게 가장 핫한 장소중에 하나는 노래방이 아닐까 싶다. 유흥에 별로 관심이 없는 남성들도 있으니 모든 남성이 그렇다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노래방 도우미를 불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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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이야기를 하게 된 이유는 사람들이 모르는 노래방 1시간의 비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기 위해서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로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일반 노래방에서도 알바를 해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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