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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68

애완동물 키우는 세입자는 힘들어요. 중개일기 키우던 강아지를 버린 세입자. 작년 이 맘때의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투룸월세를 문의 했다. 약속시간을 잡고 몇 개의 매물을 보여줬다. 당장은 마음에 드는 매물이 없었는지 아직 이사까지 기간이 많이 남았으니까 다른거 나오면 연락을 달라고 했다. 이런 손님이 조금 까다로운데 이사 기간이 오래 남은 사람들은 엄청 잰다. 어차피 이사기간도 많이 남았고 내가 본 매물보다 좋은 매물이 나올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그냥 버릴까?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다. (손님에게 다시 연락을 안하거나 포기하는 걸 손님을 버린다. 라고 표현한다.) 근데 거의 2~3일에 한번씩 연락이 오는 바람에 버릴래야 버릴 수가 없었다. 그렇게 짬짬히 몇개의 매물을 계속 보여주면서 한달정도의 시.. 2019. 2. 21.
중개수수료에 대한 이야기. 왜 나한테 그래? 중개일기 중개수수료, 왜 나한테 그래? 부동산에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월급이 없다. 가끔 기획부동산이나 분양팀 같은 경우 일당 혹은 월급의 개념이 있긴 있지만 오리지날 부동산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월급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개수수료가 나의 소득이고 월급인 셈이다. 암튼 오늘은 그 중개수수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하소연을 조금 하려고 한다. 부동산에 중개수수료에 대해 궁금해서 온 사람에게는 미안하다. 나는 N사에서도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고 있다. 당연히 매물 홍보용 블로그다. 매물만 올리면 재미 없어서 가끔 부동산 상식에 대해서도 올리곤 한다. 그래야 유입자가 늘어나고 더 많이 보게 될거 같아서 그랬다. 암튼 그 블로그에 중개수수료에 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요율이라던가 .. 2019. 2. 20.
부동산의 급여체계가 궁금하지? 증개일기 부동산의 급여체계.오늘의 [중개 일기]는 "월급"이다. 지난번에 한번 부동산의 실제 월급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 글에 대해 조금 보충하고자 하여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흔히 알다시피 부동산은 "월급"이라는 개념이 없다. 순수 인센티브 제도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순수 영업직과 같이 월급이 0원일 수도 있고, 정말 많을 수도 있다는 거다. 공인중개사나 부동산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현실적인 월급을 알고 싶은 사람은 아래에 링크 걸테니 한번 보고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2019/02/17 - [[중개일기]] - 공인중개사의 실제 소득을 알아보자. 오늘의 주제인 부동산의 급여체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1. 몇대몇? 2. 기타 부대 비용(광고비, 식대, 등등) 3. 공동중개? 4. 공.. 2019. 2. 18.
공인중개사의 실제 소득을 알아보자. 오늘의 [중개 일기]는 "Q&A"이다. 부동산에서 일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나는 30대 초반으로 부동산을 시작한지는 1년이 조금 넘었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차만 합격한 상태이다. 2차를 봐야한다. 즉, 나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다. 그래도 대충의 급여체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며, 이쪽 계통으로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많이 안다고 확신할 수 있으니 설명을 시작하겠다. 1. 돈 많이 버나요?. 2. 자격증은 필수 인가요? 3. 하는 업무가 무엇인가요? 4. 부동산에 근무하고 싶은데 전망이 좋은가요? 5. 공감은 눌러주고 가실거죠? 위에 보이는 다섯 가지의 목차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사무실별로 급여체계가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2019. 2. 17.
부동산 망신 시키는 양아치 중개업자. 중개일기 부동산 망신시키는 양아치 중개업자. 오늘의 [중개 일기]는 "양아치" 다. 모든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부동산에서 일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매수(임차)인이 특이한 경우도 많지만, 매도(임대)인이 특이한 경우도 많고, 가끔씩 말도 안되는 동종업 종사자를 만나기도 한다. 오늘 이야기는 말도 안되는 공인중개사의 이야기이다. 오늘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동산의 업무 방식 중의 하나인 공동중개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고 시작하겠다. 공동중개라고 해서 A부동산과 B부동산이 같이 중개를 완성시키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매물 측 부동산에서는 매도(임대)인에게 중개수수료를 받고 손님 측 부동산에서는 매수(임차)인에게 중개수수료를 받는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얼마 전 나는 상가주택 매.. 2019. 2. 16.
젠트리피케이션이란 무엇인가? (상향여과 하향여과) 중개일기 젠트리피케이션. 상향여과 하향여과. 이 글을 쓰기 전에 카테고리에 대한 고민을 참 많이 했다. 부동산 관련 내용이니까 [중개일기]에 써야하나? 아니면 그래도 뭔가 지식을 전하는 글이니까 [몰라도 상관없는 인생꿀팁]에 써야하나? 고민 끝에 [중개 일기] 카테고리로 분류하기로 했다. '젠트리피케이션' 자체는 단순 상식 선으로 끝내도 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하향여과'와 '상향여과'는 시험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더 볼지 모르는 [중개일기]로 넣게 되었다. 그럼 바로 젠트리피케이션과 상향여과 하향여과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너무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재미가 없어지니 쉽게 설명하려고 한다. 전문 지식을 원하는 사람들은 지식백과나 관련 서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젠트리.. 2019. 2. 16.
타지에서 집구하기 팁. 중개일기 타지에서 오는 고객 오랜만에 나의 일에 대해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오랜만도 아니고 거의 처음인듯 하다. 이게 두번째니 참. 아무튼 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타지에서 오는 고객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취업,학업 기타 등의 이유로 타지로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나도 역시 20대의 대부분을 타지 생활을 했다. 그래서 그 고객들의 마음을 좀 더 알기 쉬운 것 같다. 새로운 곳에서 알지도 못하는 동네이기 때문에 내가 그 지역으로 가게된 목적이 되는 장소와 가까운 곳으로 집을 구한다. 오늘 할 이야기는 금일 오전에 있던 일이다. 아침 9시에 출근을 하여 간단한 업무를 마치고 멍때리는 타임을 즐기고 있는데 손님이 왔다. 멀리서 온 손님이었고, 직장으로 인해 내가 있는 지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한다. 역.. 2019. 2. 12.
[중개일기Ep.01] 부동산을 가면 부동산을 믿자. 오늘의 [중개일기]는 "식당가서 맛있는거 주세요 하면 주인은 속이 터진다." 다. 얼마 전 정말 짜증나는 일이 있었다. 고등학교 동창인데 장사를 하다보니 인근 상권의 다른 영업장의 사장들도 많이 알고 그런가보더라. 아무튼 오늘은 그 친구에 대한 이야기다. 지가 아는 사람이 분점을 내기 위해 상가를 찾는다고 한다. 그 친구는 그 사람에게 아는 사람중에 부동산을 하는 친구가 있으니 지가 알아봐주겠다고 하면서 나에게 연락을 한 것이다. 전에도 이런식으로 몇번 부탁을 했었는데 늘 안했다. 이런 불경기에 굴러 들어온 일을 왜 안하냐고? 일을 하려면 뭔가 준비가 되야하고 정보가 있어야 일을 할텐데, 나한테 한다는 소리가 "어떤 사람이 어떤 장사를 하는데 분점을 낼라고 한다. 유동인구 많으면 위치도 상관없고 금액도 .. 2019.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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