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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의 남 탓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그들의 주특기인 '남 탓'이 언제쯤 나오나 했는데 역시나 등장했다. 과연 부동산 가격이 오른 게 전 정부의 탓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급이 많고 인기가 많은 평수는 25~35평 사이라고 한다. 이유로는 4인 기준 가구가 살기에 가장 적합하고 구매 비용의 부담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즘 문재인 정부의 24번째? 23번째? 아무튼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정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은 물론 세종시까지 부동산 광풍이 불고 있다.

그 와중에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미는 24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현 주택 가격의 상승은 박근혜 정부의 탓'이라는 남탓을 시전 한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 아파트 가격 변동을 알아보도록 하자. 부동산은 가장 보급이 많은 35평대, 그리고 부동산 하면 떠올리는 강남의 반포자이의 아파트 시세를 기준으로 했다.


부동산 상승은 박근혜 정부 때문?


위는 반포 자이아파트 35평 최근 7년간 시세 그래프의 모습이다. 

 

박근혜 정부 취임해인 2013년부터 탄핵 때인 2017년 3월까지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2017년 5월 부터 현재까지는 상승폭이 더 가팔라진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자세한 실거래가를 통해 알아보자. 현재부터 2013년까지 역배열로 가격변동을 확인한다.


 

반포자이 35평은 2020년 6월중 25억~28억 실거래가로 거래됨


문재인 취임 당시 2017년 5월 실거래가는 15억~17억 사이임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실거래가는 약 10~11억 정도가 상승했다. 


박근혜 정부 때 실거래가

박근혜 취임이후 2013년 4월경 13억 5천에서 탄핵 때인 2017년 3월경 14억 8천~16억 6천만 원으로 가격 상승폭은 1억 3천~3억 1천만 원 사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승폭도 당시 경제부총리 최경환의 깜짝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감 상승으로 볼 수 있다. 


박근혜 정부 4년 가격 상승폭 1억 3천~3억 1천

문재인 정부 3년 가격 상승폭 10억~11억 

 

한나라당(현 미래통합당)은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이 표를 많이 얻기 위해 서민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하는게 맞는걸까? 아니면 서민들을 위한다고 하면서 서민들이 계속해서 서민으로 남기를 바라는게 맞는 걸까?

 

과연 누가 국민을 위한, 서민을 위한 정부일까? 서민팔이를 하며 표를 얻는 정당은 절대 서민들이 부자가 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왜? 그 사람들이 부자가 되면 자기들이 표를 얻지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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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총선이 있었다. 결과는 미래 통합당의 참패로 끝이 났다. 이 글만을 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시간이 나서 내 블로그의 다른 정치 관련 글을 보면 알 수 있듯 나는 우파 성향이 매우 강하고 현 정부 및 여당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즉 쉽게 말해 난 정치적 보수성향이 강하다. 

 

총선의 결과는 참담했다. 아무리 집권 여당이고 문재인의 지지율,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다 한들 지역구 결과가 더불어 민주당 163석, 미래 통합당 84석으로 더블스코어가 나올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비례 정당까지 합하면 민주·시민 180석, 통합·한국 103석으로 이 또한 거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이런 총선 결과로 멘털이 나갔던 것도 사실이다. 모든 선거가 끝나고 그랬듯 이번 선거 역시도 부정선거의 의혹을 피해 갈 수는 없었다. 

 

각종 우파 성향을 보이는 유튜브, 커뮤니티 등의 주장을 보면 415 총선은 프로듀스 415라고 불리며 이번 총선은 조작됐다는 음모론이 화제를 이루고 있다.

나 역시 조작된 선거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결과는 참담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내 기억 속의 이런 음모론은 모든 선거에서 있었다. 지난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 없으니 이만 줄인다. 


우선 우파성향의 유튜버, 커뮤니티에서 주장하는 것은 몇 가지가 있는데

  1. 사전투표의 결과가 모두 한쪽을 몰빵하고 있다.
  2. 사전투표 연령은 50~60대가 많았다.
  3. 경합지역의 득표율 차이는 10~13%로 균등한 모습을 보인다.
  4. 유시민은 어떻게 180석을 맞췄나?
  5. 출구조사 발표 후 민주당은 왜 표정이 썩었나?
  6. 비례 정당은 통합, 지역구는 민주당?

이 밖에 무슨 상수가 어떻고 뭐 많은데 잘 모르겠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 역시도 이번 총선의 결과에 멘털이 나갔으며 조작선거설이 모두 사실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만약 이 글을 보수성향의 네티즌이 본다면 당연히 나를 위장 우파라 욕하며 사실은 좌빨 대깨문이면서 분탕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건 뭐 맘대로 생각하든가 내가 기존에 작성한 다른 정치글을 보고 판단해라. (해당 게시글은 상당히 주관적이며 작성자의 뇌피셜로 이뤄져 있다.)


1. 사전투표에서 한쪽 정당의 몰표.

가장 의심을 사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왜 사전투표함을 깠을 때 초접전 경합지역에서는 민주당의 몰표가 나왔는가?'. 잘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선거 이전부터 거의 대부분의 우파 유튜버, 커뮤니티에서는 '사전투표는 조작이 가능하니 본 투표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필자 역시 타 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이런 주장들을 보고 일부러 평일에 고향까지 찾아가서 투표를 했다.

좌파 성향의 유튜브나 커뮤니티에서는 사전투표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좌파에서 사전투표를 격려했거나 그냥 투표를 해야 한다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면 편하게 사전투표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선거조작이 걱정되는 우파는 사전투표를 피했고, 좌파는 편하게 사전투표를 했다. 결과적으로 사전투표함에서는 민주당의 표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2. 사전투표 연령은 50~60대가 많았다.

평소 보수 우파 = 나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프레임이 있어서 50~60대가 많다 = 보수표가 많다.라고 생각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거 같은데 이거야 말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통상적으로 30대는 진보가 많고 어르신들은 보수가 많다고 한다. 필자는 새누리당 시절부터 자유 한국당, 미래 통합당까지 이쪽을 지지하는데 30대다. 

사전투표율 역대급으로 높긴 했다. 그 중에그중에 50~60대가 많은 것도 맞았다. 하지만 보수의 성지라고 불리는 TK는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은 코로나에 자유로웠다. 사전투표율에 집계된 50~60대 어르신들이 TK가 아니라면 그중에도 그쪽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면 무조건 이상하게 볼만한 사안은 아니다. 게다가 앞서 말했듯 보수 유튜버나 커뮤니티에서는 사전투표보다는 본 투표를 권장했다.


3. 경합지역은 10~15%정도로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 

이건 뭐 난 모르겠다. 진짜로 모르겠다. 그럴 수도 있겠지만, 확률상 힘들다고는 생각한다. 


4. 유시민은 어떻게 180석을 맞췄나?

그냥 찍은 거 얻어걸린 거라고 생각했는데 총선 결과 후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며 물러섰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지들 세상이 왔는데 왜?라는 의문은 든다. 


5. 출구조사 발표 후 민주당은 왜 표정이 썩었나?

우파 세력들은 이를 보고 너무 심한 조작을 해서 황당한, 혹은 걸리면 어떡하지? 에 대한 불안감이 표출됐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민주당이 어땠나를 생각해보면 조금은 이해가 된다.

 

의석이 부족해서 못한다. 집권당이 아니라서 못한다. 상대 정당의 발목 잡기 때문에 못한다. 등등 핑계를 대면서 자신들의 정치적 행보에 누군가의 '탓'을 끼워놓고 있었다. 

그런데 180석이라는 초대형 집권여당이 된 자신들이 더 이상은 '의석이 부족해서...', 집권여당이 아니니까...', '반대 정당의 반대로...' 등의 '남 탓'을 할 수 없어짐을 알아차려 모든 화살이 자신들에게 들어올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180석의 의미는 엄청나다. 야당에서 국회 보이콧을 하건 전체 반대를 하던 민주당은 단독으로 모든 걸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는 건데 그렇게 해서 좋은 결과가 안 나오면 더 이상 총알받이 시킬 방패가 없어진 결과다.


6. 비례정당은 통합, 지역구는 민주?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고, 비례 정당은 미래한국당을 찍는 교차투표를 했다는 말이 된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투표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 '미래한국당이 좋은데 이낙연이 좋아서 이낙연을 찍는다.' 내 생각인데 이낙연을 안다면 정치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본다. 그런 사람이 교차투표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그냥 단순히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전체적인 득표는 많이 했지만, 1위만 기억하는 지역구 선거는 2등의 표가 모두 사표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왔다고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A 지역의 유권자는 5천 명.

B 지역의 유권자는 5만 명.

C 지역의 유권자는 10만 명.

 

A지역 민주당 3,000표, 통합당 2,000표 = 민주당 승리

B지역 민주당 30,000표, 통합당 20,000표 = 민주당 승리. 

C지역 민주당 4만 표, 통합당 6만 표 = 통합당 승리.

 

교차투표 없이 비례도 같은 득표를 했다고 가정하면 각 정당 전체 득표는 민주당 7만 3천 표, 통합당 8만 2천 표가 된다. 선거 결과는 민주당 2석, 통합당 1석으로 의석수로 따지면 선거는 민주당이 이긴 거 같지만 종합 득표는 통합당이 많다. 이게 전국 각 지역구에서 일어난다면 비례는 승리했지만 지역구는 지는 이 그림이 그려질 수는 있다. 


자신이 보수우파라면서 왜 우파가 불리하도록 이런 글을 쓰냐고 사실 진보 좌파가 아니냐고 우파 인척 분탕질하는 게 아니냐고 욕하려면 해도 좋다. 예전을 생각해보자. 보수가 선거에 승리하면 좌빨 새끼들도 역시 부정선거니 뭐니 했다. 우린 그걸 조롱거리로 삼았다. 근데 그걸 지금 우리가 하고 있다. 

 

확실한 증거는 밝혀진게 없다. 합리적인 의심이 있으니 이를 제대로 조사해봐야 한다는 말도 공감한다. 사실 나도 이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고 선거 조작설에 더 힘을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선거조작설을 부인하는 미래 통합당의 이준석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나는 개인이고 시민이다. 내가 하는 정치적 발언은 누구에게 영향을 주기는 너무 미약한 힘이다. 하지만 이준석은 예전부터 박근혜 키드, 젊은 보수 등으로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많은 사람이다. 

 

현재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선거 조작설을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그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그걸 딱 잘라서 막는 게 올바른 행위인가?. 180대 103이다. 미래 통합당은 사실상 지금 잃을 게 없다.

 

지지자들을 그렇게 내칠게 아니라 말 만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라며 지지자들의 희망을 짖밟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총선 결과는 참담하지만, 당사자들은 더 충격이었겠지만, 지지자들의 마음까지 밟아야 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진짜로 선거조작이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총선 결과를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조작이 아니라면 내 주변에 대깨문들이 이렇게 많았나?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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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일까?

 

보통 민주주의의 반대는 공산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최근 개헌에서 자유민주주의의에서 자유를 뺀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는 일도 있었다.

윤서인 - 미펜툰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의 차이가 뭐길래 그렇게 분로를 표출하게 된것일까? 자유주의의 반대는 비자유주의인가? 그리고 서양문화와 철학의 핵심은 개인주의인데 이것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와 무슨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

https://kmisfactory.tistory.com/1990

조국은 법무장관 청문회때 "당신은 사회주의자 입니까"라고 질문을 받고 "나는 사회주의자이며 자유주의자"라고 대답했다. 그렇다면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와 같은 것일까? 

 

자본주의 (Capitalism) vs. 사회주의 (Socialism)

개인이 노력한 만큼의 댓가를 가져가는 것이 자본주의, 집단(사회)에 속한 모든 사람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댓가도 균등하게 가져간다는 것이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사회주의의 더 극단적인 형태로 보면된다. 즉, 공산주의는 정치체제가 아니라 경제체제를 일컫는 말이다. 


민주주의 (Democracy) vs. 전제주의 (Despotism)

민주주의는 말 그대로 민(개개인)이 주(주인)가 되는 정치체제이고, 전제주의는 단일 개체(주로 왕 또는 독재자)가 절대 권력을 가지는 정치체제이다. 쉽게 독재체제 (Dictatorship)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자유주의 (Liberalism) vs. 권위주의 (Authoritarianism) 

말 그대로... (너는 하나의 신성한 인격체니까) 니 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라는 것이 자유주의, (하챦은 인간 새끼가 감히 나대지 말고) 더 위대한 리더나 집단의 방향에 따라가세요 라는 것이 권위주의. 

더 나아가면 개인주의 (Individualism)와 전체주의 (Totalitarianism)의 차이도 이해해야 하지만 머리 아파지니 거기까지는 안가겠다. 다들 유추하겠지만, 자유주의는 개인주의와 권위주의는 전체주의와 맥을 같이 한다 보면 된다.

보통 전제주의/독재주의 정치체제를 가진 나라들이 이름에 민주주의, 개인/자유주의 늬앙스를 풍긴다. 대표적인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 약자로 DPRK), 중화인민공화국 (People's Republic of China - 약자로 PRC). 뒤가 구릴수록 앞으로는 화장을 많이 하기 마련이다.  

 

반면 대한민국은? 그냥 Republic of Korea. 미국은? United States of America.


요약

1. 민주주의의 반대는 전제주의, 쉽게 독재정치,
2. 자본주의의 반대는 사회주의, 쉽게 공산주의
3. 대한민국은 인류 현대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가치를 검증한 가장 좋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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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이 공개되어 화제를 끌고 있다. 많은 내용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핵심은 야권끼리 싸우지 말고 하나로 힘을 모으자는 이야기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선거법 위반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선거법 위반이라는 게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냥 주워듣는 이야기로는 선거전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표현을 하거나 그렇게 오해할만한 언행을 하면 불법이라고 하는데 그게 개인한테도 통하는 법인지 모르겠다. 그러면 평소에 나도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면 안 되는 건가? 모르겠다.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냥 박근혜의 이런 서신으로 인해 보수세력의 통합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은 보수세력이 보는 입장도 여러가지로 나뉘었다. 

 

첫 번째로는 역시 '선거의 여왕. 박근혜 아직 안 죽었다!' 라는 입장이다. 제1야당인 '미래 통합당'에서 공천을 받지 못한 정치인들이 어떻게 꼬장을 부릴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통합을 이야기했다면서 '선거의 여왕', '선거의 여신', '박근혜 정치 감각은 아직도 살아있네' 라며 칭찬을 하고 보수 통합을 한층 더 이끌어 올렸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로는 '다 된 밥에 박근혜 뿌렸네'라는 입장이다. 현 코로나 및 경제파탄으로 문재인 대통령 및 여당에 등을 돌린 사람들이 많아서 '거대 야권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라..'라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은 '미래 통합당 = 박근혜 당'이라는 인식이 다시 한번 상기되어 '미래 통합당'의 이미지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망쳤다는 이야기다. 

 

내가 볼때 둘 다 맞는 말 같다. 보수는 분열이 심했다. '미래 통합당' 이전 '자유 한국당', '바른 미래당', '우리 공화당', '친박계', '친이계' 등등 많은 분열이 되어 있었고, 그 들은 서로 잡아 뜯기 바빴다. '미래 통합당'의 출범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직 완벽한 통합이라는 느낌은 없던 게 사실이다. 

 

이번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신으로 보수 정당의 통합이 얼마나 이뤄질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보수정당이 만들어 낸 전 대통령의 발언이 그리 가볍지는 않을거라 생각된다. 

 

두 번째 의견도 맞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일반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 통합'의 메시지는 역풍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전혀 없던 사람들의 입장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악' 그 자체이다.

 

의도적으로 세월호를 침몰시키고 뒤에 본체를 두고 인형처럼 움직인 꼭두각시 악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보수 통합'을 외치자 모든 보수 정당이 '미래 통합당'으로 뭉친다? 그렇다면 '미래 통합당 = 박근혜 당'이라는 생각을 하고 평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미래 통합당'을 멀리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초에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을거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선거의 여왕'으로 남을 것인가 '도로 박근혜 당' 이라는 오점을 한 번 더 남길 것인가. 이번 총선이 궁금하긴 하다. 원래 나는 대통령 선거만 했는데 이번에는 총선에도 내 소중한 한 표 행사하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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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20.03.04 20:2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87male.com BlogIcon 87MALE 2020.03.04 20:42 신고

      포스팅을 마치고 관련 기사와 서신 전문을 다시 한번 보고나니 역시 박전 대통령의 포스는 어마어마 한듯 합니다.

      선거의 여왕은 죽지 않았음을 이번 총선에서 보여줬으면 합니다.... 진짜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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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앞에서 "거지 같아요"

"대통령'님' 앞에서 그게 할 소리냐?"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전통시장을 들렀던 문재인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한 반찬가게를 찾아 상인에게 인사한 뒤 "(경기가) 좀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상인 A 씨는 "거지 같아요. 너무 장사 안 돼요"라면서 "어떻게 된 거예요. 점점…. 경기가 너무 안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한 지상파 방송은 해당 동영상을 회사 유튜브 계정에 공개했고, 문재인 지지자들은 이와 연결된 인터넷 주소, 영상 캡처 사진 등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게시판에 퍼 나르며 상인 A 씨를 자신들의 '공격 좌표'로 설정한 것이다.

 

공격의 원인은 

"대통령 앞에서 그게 할 소리냐?"라며 예의가 없다는 것.

그로 인해 A 씨에 대해 인신공격이 시작됐다. '말투를 보니 원래 마음씨가 고약해서 손님이 없다' 라며 '이 집은 나도 안 간다'라는 내용이 있었지만, 사실상 여론몰이 선동질로 '불매운동'을 조장하는 내용이라고 봐도 충분했다. 

 

A 씨는 신상도 털리게 되었는데, 그가 운영하는 가게의 상호명, 주소, 개인 연락처도 모두 공개됐다. 


반대로 문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사람에게는 '찬양 릴레이'가 있었다. 지난 12일 남대문시장의 김 모 씨는 "대통령'님'이 잘해주셔서 마음은 편해요"라고 말을 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그 후 해당 꽃가게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대통령 앞에서 막말하는 것.

지금부터는 내 생각이다. 좋든 실든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대통령 앞에서 옳지 못한 언행을 한다거나 대통령을 향해 옳지 못한 언행을 하는 것은 당연히 나쁘다고 생각한다. 

 

개그맨 이용진 '"문재인씨" 발언과 표현의 자유에 대해.

개그맨 이용진이 자신이 진행하는 '괴릴라데이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호칭을 "문재인 씨"라고 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의견이 둘로 갈리는데 첫번째는 대통령을 "문재인 씨" 라고..

87male.com

모든 사람들이 그 정도 생각은 한다. 그럼에도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당연한 게 아닐까 싶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비판 없이 무조건적으로 지지를 한다면 북한의 행태와 다른 게 뭘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중성.

사람들은 모두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내로남불도 가지고 있다. 나 또한 그렇다. 하지만 다들 그렇기 때문에 서로 반대세력에 대한 비판을 하는 건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재인 지지자(진보, 좌파)들의 보수, 우파 정당을 향해하는 비판에 대해서 그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니까 비판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해 비판을 하더라도 "그냥 쟤는 그런 생각인가 보다" 하고 만다. 

 

근데 쟤네는 좀 이상하다. 문재인이나 민주당에 대해 비판을 하면 친일파, 틀딱, 토착 왜구, 일베충 등으로 인신공격을 한다. 북한이나 중국에서 김정은, 시진핑을 욕하면 큰일 나는 거처럼 쟤네도 그런다. 

 

내편이 아니면 전부 적군으로, 내 뜻과 다르면 전부 밟아버리기 식의 인민재판. 이게 진정 자유로운 민주주의 국가의 행태인가 싶다. 대통령에 대한 존경이 아닌 북한인민들의 김일성 일가 숭배와 비슷해 보이는건 느낌탓이겠지?

 

질문

닭근혜, 쥐박이, 문재앙

 

위 세 개의 단어 중에 앞의 두 개는 표현의 자유고 마지막 1개는 국가원수 모독이라는데 왜 다른 거냐? 나도 니들처럼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깨시민으로 태어나고 싶다. 이유를 설명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가끔 보면 문재인 욕하는 사람들한테 "문재인 덕분에 민주주의 사회가 돼서 이렇게 자유롭게 욕해도 안 잡아간다"는 사람들 있던데 너네 예전에 "닭근혜, 쥐박이" 할 때 잡혀갔음?

 

 

아무튼 나도 토착왜구, 일베충, 틀딱 이런거 말고 자랑스런 민주주의, 깨시민하고 싶으니까 너희들의 제대로된 교육 좀 부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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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hin33.tistory.com BlogIcon 달러이야기 2020.02.18 19:33 신고

    지금 제가 만들려는 내용과 똑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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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합당 출범.

흩어진 보수가 다시 뭉쳤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자유 한국당, 새 보수당이 합친 미래 통합당이 출범했다. 미래 통합당의 당 색깔은 '해피 핑크'로 "국민들의 땀방울과 행복"을 표현한다고 한다. 

 

미래 통합당 로고


미래통합당은미래 통합당은 오는 2020년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2월 17일 공식 출범했다. 미래 통합당은 현 정권의 심판을 외치는데 보수진영의 이번 통합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새누리당이 분열 한 이후 3년 만의 재결합이다.
 
이로써 4월15일 총선의 구도는 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안철수당, 미래 통합당으로 좁혀졌다. 현 미래 통합당에 대세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의견도 많지만, 이는 현재 미래 통합당의 내부를 보면 기존 새누리당의 규모가 크니 그렇게 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당대표 황교안.

 

미래통합당의 지도부는 기존 자유 한국당이 주축을 맡게 된다. 그로 인해 황교안이 자유 한국당에 이어 통합당인 미래 통합당의 당대표를 맞는다. 이대로 대선주자까지 나갈 확률이 높아졌고, 그동안의 보수세력의 분열이라는 큰 약점을 한걸음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총선. 

2020년 4월 15일 총선이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지난 대선부터 안타까운 점이 스스로 보수라고 지칭하며 표를 나눠먹는(?) 행태에 대해 불만이 있었다. 뭉쳐도 모자랄 판에 서로가 서로의 적이 되기를 자처했던 보수진영의 그런 상황은 좋지 않아 보인다. 

 

물론 지금도 보수를 자처하지만 자유한국당과 황교안을 싫어하는 세력들이 있다. 정당 지지는 각자의 성향이고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단 현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그나마 확률이 높은 큰 당에 표를 던지는 게 나쁘지는 않은 선택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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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eyshin33.tistory.com BlogIcon 달러이야기 2020.02.17 20:41 신고

    제발 이번엔....~ 나라를 구합시다 반드시 꼭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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